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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  [가정방문] 100년 전 선교사님들은 어떻게 했을까?
이름   원대한 이메일   wondh2000@hanmail.net
작성일   2020-05-08 15:15 조회   671

코로나 19가 크게 퍼져나가던 상황 속에서 저 스스로에게 던져 보았던 질문입니다.

위생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고, 풍토병과 전염병이 있던 조선 땅에 들어와

자신의 생명을 드렸던 선교사님들이 생각이 난 건 왜였을까요....


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,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으나

놓치지 않아야 할 것은 아이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,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신 예수님의 마음이

아닐까 생각해 봅니다.


그 부담감이 아이들을 찾아가야겠다 마음을 정한 이유가 되었습니다.

어린이주일이라고 해서 교회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아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

차 밖에서 기쁨과 환대로 아이들을 맞이해주던 주일학교 선생님들을 보며

나도 아이들에게 간식과 격려의 마음을 갖고 찾아가야겠다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.


간식꾸러미 위에 격려 문구를 붙여서 준비하고

아이들(고1) 집을 찾아가 만나고, 마스크를 착용한 채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일부 부모님들은 나오셔서 그 걸음을 함께 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.

아이들 사정상 못 만난 경우에는 집 우편함에 선물 꾸러미를 두고 가고

문자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.


25명의 아이들의 집을 돌며, 이 작은 수고가 선교사님들의 수고에 비하면

너무도 보잘것없는 작은 것이지만

그래도 이것이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아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으로

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며 나아가게 되었습니다.



훌륭한 신앙의 선배들의 작은 몸짓이라도, 그분들의 흉내라도 내면서

올 한 해 저에게 맡겨진 아이들 품고 또 나아가야 하겠지요....

부족하지만 또 그렇게 섬겨 가야 하겠지요...


  


ivf97 20-06-18 14:20
답변 삭제  
와 ~ 선생님 대단하세요~ 감사합니다.